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여전히 세트피스 수비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원정팀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고, 에메르송 로얄,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지켰고, 2선에 손흥민, 데얀 쿨루세브스키
세트피스에서만 14골을 허용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감독보다 먼저 나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북런던 더비 패배가 토트넘에 남긴 숙제가 아주 크다. 지난달 27일 치른 아스널전에서 2-3으로 무너진 데 세트피스의 비중이 아주 컸다. 멈춘 상황만 전담하는 코치가 있는 아스널은 2골을 코너킥에서 만든 반면 토트넘은 선수만 따라다닌 수비를 펼치다 큰코 다쳤다.토트넘은 아스널의 짜임새에 흔들렸다. 전반 15분 부카요 사카가 올린 코너킥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맞고 굴절돼 자채골로 이어졌고, 38분 카이 하베르츠에게 내준 세 번째
토트넘홋스퍼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3월 A매치 전 마지막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판더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번 주말 경기에 출전할 것 같지 않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말에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A매치 휴식기 이후 많은 경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토트넘 주전 센터백 판더펜은 지난 10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애스턴빌라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4분 교체됐다. 허
페드로 포로(24‧토트넘 훗스퍼)가 복귀할 채비를 마쳤다.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함에 따라 출전할 수 있게 됐다.토트넘 훗스퍼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5승 5무 6패(승점 50)로 5위, 빌라는 17승 4무 6패(승점 55)로 4위다.중요한 승부처다.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그 마지노선이 리그 4위인데, 이번 라운드 상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공격 축구의 부활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4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 주인공이 됐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4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음을 발표했다.런던 풋볼 어워즈는 토트넘, 첼시,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런던을 연고로 한 구단 소속인 인물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감독과 더불어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골, 올해의 골키퍼, 올해의 영플레이어가 주요 시상 부문이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데이비드 모예스, 미켈 아
'손흥민이 돌아온다. 하지만 이브수 비수마는 물음표다.'토트넘이 손흥민의 복귀에 한껏 고무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31일 본머스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끝으로 토트넘과 '잠시 이별'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카타르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차지한 후 복귀하기를 '기도'했다. 결승전까지 치른 후 13일 합류를 전망했다.하지만 손흥민의 여정은 7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0대2의 충격적인 패배 후 멈췄다. 손흥민은 몇 시간 후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전문 센터백이 없었던 토트넘 홋스퍼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온다. 미키 판더펜이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5일(한국시간) 번리전을 앞두고 판더펜이 부상을 털고 출전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5시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024시즌 FA컵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하루 전.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포스테코글루는 이전에 진행한 구단 인터뷰를 통해 판더펜의 복귀를 암시했다. 그는 "미키가 이번 주 훈련을 진행했다. 확실하지는 않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 없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2-4로 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이 경기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직전 라운드였던 에버턴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4~5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로메로가 거친 수비 스타일로 인해 퇴장의 위험이 존재하는 선수긴 하지만 기량은 EP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산타클로스에게 1월 초 선수 영입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농담을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이들처럼 잘못 했는지 착한 일을 했는지는 산테의 선물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라고 이야기했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에서 제대로 된 첫 시즌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
파페 마타르 사르가 지오반니 로 셀소보다 중용이 되는 이유가 있었다.사르는 2021년 토트넘 훗스퍼에 왔다. 바로 FC메츠로 임대를 다녀왔고 2022년 본격적으로 토트넘에서 뛰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사르를 좀처럼 기용하지 않았다. 벤치 멤버로만 분류되던 사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온 뒤에 주전으로 활용됐다. 사르는 이브 비수마, 제임스 메디슨과 중원을 구성했다.비슷한 역할로 로 셀소가 있었다. 로 셀소는 그동안 보여준 능력, 경험 모든 면에서 사르보다 앞섰는데 포스테코글루 감독 생각은 달랐다. 사르는 최고의 활약을 했다.